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9.23 (토) 322회 불후의 명곡 - 이미자 특집 1부 1번 순서는 믿고 듣는 발라드의 여왕 린!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그 시절 이미자를 추억하게 하다 소녀의 아련한 첫사랑을 그린 촉촉한 멜로디 속으로 린 1965년 발표곡으로 섬마을에 찾아온 총각 선생을 사모하는 섬처녀의 순정을 그린 곡이다. 평생의 음악콤비 고 박춘석 작곡가와 흑산도 아가씨에 이어 2번째로 호흡을 맞춘곡이라고. 1967년 문화공보부 작곡상 가창상 무궁화훈장을 수상했다. 우리 부모님세대들이 특히 좋아하는 노래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애창곡이다. 린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새롭게 해석된 섬마을 선생님은 이미지 버전과 비견댈 정도로 좋았다. 린의 노래를 듣다보면 발라드는 물론 트로트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