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방송된 엠넷 '노머시'는 스타쉽의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로 2~6년의 세월동안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몸 담은 12명이 매회 미션마다 순위를 부여받고 데뷔 여부를 결정짓는 프로그램이었다.기리보이팀과 천재노창팀으로 나뉘어 경쟁한 4차 미션은 팀워크 대결 결과 기리보이팀(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 주헌, 기현, 원호, 석원, I.M)이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신나는 무대로 승리를 거머쥔다. 기리보이팀의 단체곡 ‘0’은 ‘냉혹한 서바이벌 세계에서 영순위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자신감에서 출발한 힙합곡으로 기리보이의 트랩 비트 위에 보컬, 랩이 하모니를 이룬 감각적인 곡이다. 매드클라운과 주영이 중심을 잡아주고 나머지 영역은 ‘노머시’ 신진 세력들의 자신감으로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