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5.28. (토) 253회 불후의명곡 - 작곡가 故 백영호 편 7번 마지막 순서는 가요계가 주목하는 천재 뮤지션, 샘김! 달콤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그루브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다,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품무대! 샘김 1965년 발표곡으로 당시 경부고속소로 건설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로 1988년 경부선 국도 4호선 추풍령 고개 정상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높고 험한 지세의 추풍령을 고된 인생을 비유한 노래로 중장년층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담겨있다. 남상규의 전성기를 열어준 노래.샘김에게는 송소희가 누나다. 그래서인지 샘김을 보는 송소희의 눈빛은 대견한 동생을 보는 듯 했다. 정분까지는 나지 않아도 누나 동생으로서는 잘 어올리는 듯. 경연 결과는 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