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11.5 (토) 276회 불후의명곡 - 우리는 하나! 통일을 노래하다! 편 7번 마지막 순서는 애절한 감성 발라더, 유미! 남북 청년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함께 실향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전하는 눈물의 메시지 까지! 유미 1981년 당시 나훈아가 5년만에 컴백해 발표한 곡으로 발매20일만에 25만장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6.25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2014년 이후 2년6개월만에 다시 출연한 유미는 올초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칭찬이 그리웠다는 말을 했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남북청년 합창단들과 함께 부른 유미의 무대는 긴 여운이 남는 정말 슬픈 노래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