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1.7 (토) 286회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혜은이 편 7번 마지막 순서는 첫 단독 출연, 전설의 로커 박완규! 파워풀한 보컬로 절절한 남자의 심정을 노래하다! 거친 목소리로 청중에 전율을 돋게 한 쓸쓸한 로커의 짙은 감성 속으로! 박완규 1989년 발표곡으로 시적이며 한국적인 리듬의 노래로 슬픔을 자제하며 부른 노래. 유영건이 만들었는데 원래는 해바라기의 유익종에게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혜은이 노래중 남성들도 즐겨 부르는 명곡.박완규는 과거 유미와 듀엣으로 처음 출연했고, 이후 김동명과 함께 했었다. 단독출연은 오늘은 처음이다. 감기가 걸려 컨디션도 좋지않았지만, 힘은 여전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허세가 참 많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