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12.16 (토) 333회 불후의 명곡 -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중현 특집 2부 12번 마지막 순서는 마음을 울리는 소울 보컬 순수함이 매력인 김용진의 내면에 숨겨진 거친 감성! 짙은 호소력과 매력적인 저음으로 진한 남자의 향기를 전하다! 김용진 1969년 신중현의 결성한 밴드 덩키스 첫 앨범 수록곡이며 이후 김추자가 리메이크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연인의 이별을 간절하게 아쉬워하는 노랫말을 담은 곡으로 80년대 후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지며 많이 애창되었다.김용진은 불후의명곡 출연으로 최근 조명을 받고 있는데, 실력에 비해 그동안 덜 알려진 아쉬움이 있었다. 오늘 무대에서도 김용진의 쥐어짜며 부르는 허스키한 보컬은 좋았다. 내심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