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드라마 MBC '역류'의 네 번째 OST "눈물이 나서 그래"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곡은 포문을 여며, 그 후 떠나가는 연인에게 말하듯이 이어지는 보컬은 듣는 이에게 슬픔을 선사한다. 후반부에 몰아치는 허스키한 브로의 보이스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하나가 되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보컬의 역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넘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과 감성적인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석배, 계명수가 의기투합하였다.[제목] 브로 - 눈물이 나서 그래 [가수] Bro (브로)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알고보니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