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2주년 '신혜성' 스페셜 앨범 [Serenity]는 그 동안 감미로운 보이스로 본인만의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던 '신혜성'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수록곡 전곡을 발라드곡으로 채워 '신혜성'의 명품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 곡 "그 자리에 (Still There)"는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맑은 나일론 기타 선율과 '신혜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금은 쓸쓸한 가사와는 반대로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신비한 매력의 곡으로 쿼르텟 스트링의 선율과 풍성한 코러스와 '신혜성'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명품 보이스가 곡을 부드럽게 감싸 조금은 쓸쓸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