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Soul Queen 이영현의 ‘바보 같은 건’은 김창락 작곡가의 곡으로 이영현과는 지난 2013년 12월 ‘중독’이후 2번째 작업 곡이다.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이영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바보 같은 건’은 일렉트로닉 기타 리듬이 전반적으로 흐르는 디스코 풍의 곡으로. 베이스 연주에 데이브레이크의 멤버인 김선일이 참여 곡의 펑키함을 더했다. 가사 내용은 오래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뒤돌아서 미련이 남은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는 여자의 마음과 쿨한 척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역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진심을 담은 노래다. 이별의 슬픔을 다루는 노랫말과 대조되는 신나는 디스코 풍의 멜로디에 이영현의 시원시원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속이 후련해지는 청량감을 준다. 여기에 정형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