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월호 "추위"는 "오르막길"의 후속 이야기이자 창작자들의 이야기이다. "오르막길"이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투영해 해석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였다면, ‘추위’는 특별히 창작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창작자로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시련과 고난을 겨울의 '추위'에 비유했으며 창작자들의 고민과 애환을 생생히 그려내고자 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지향하는 창작적 신념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종신이 작사, 윤종신&강화성이 작곡했으며,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정인이 "오르막길"에 이어 또 한 번 가창자로 참여했다. , , 등을 만든 영화감독 임필성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고, 영화배우 진선규와 배두나가 출연했다[제목]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