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JUN. K' 가 겨울감성 가득한 두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20대 동안 겪은 사랑과 이별, 고민, 그로 인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준케이가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작사·작곡에 참여해 그 특별한 의미를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준케이'의 그루브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첫번째 트랙 "솔직히 말할게"와 '소미'의 피처링으로 선공개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11월부터 2월까지", 그리고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에서는 20대 '준케이'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박지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왜" 와 '더블케이'의 피처링으로 곡의 매력도를 높인 "나의 20대"에서는 '준케이'가 품었던 꿈과 고민을 진솔한 가사에 담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