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월호 "The First (With 타블로)"2016년 첫번째 월간 윤종신 1월호 답게 제목은 "The First"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존원 (JonOne)과 타블로가 참여했다. 윤종신이 '천재'라고 극찬하는 존원은 그래피티를 거리의 낙서에서 현대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사람으로 최근에는 에어프랑스, 롤스로이스, 페리에 등의 유명 브랜드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윤종신과 존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접점을 발견했고, 그것을 각각 노래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1월호의 주제 '처음'은 그게 무엇이든 강렬해서, 그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강렬한 비트에 윤종신의 보컬과 타블로의 감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