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토즈 (Pop AtoZ: Popular Culture A To Z)

그룹 UV(유세윤, 뮤지) 어버이 날 5월 8일 '장모님'을 발표했다. '장모님'에서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더가든이 함께하며 궁금증을 모은 가운데 카더가든 역시 '있지도 않은 장모님을 만들어 주신 UV형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앨범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뮤비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드라마 형식의 뮤비로 제작되며 장모님 역할에는 유세윤의 실제 어머니(여운자)가 출연하였고, 배우 이미도가 함께 하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제목] 유브이 (UV) - 장모님 (Feat. 카더가든) [가수/듀엣] 유브이 (UV) 유세윤,뮤지 [장르] K-Pop [제작] 작사 유브이 (UV); 작곡 유브이 (UV), 송성경; 편곡 뮤지, 송성경 [앨범] [싱글] 장모님 (2018.5.8 코엔스타즈) [Musi..

2004년 미니 음반 ‘A Preview’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해온 밴드 페퍼톤스가 14년의 내공을 담은 정규 6집으로 돌아온다. 2014년 8월에 발표된 정규 5집 ‘하이파이브 (HIGH-FIVE)’ 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페퍼톤스의 이번 정규 음반은 묵묵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빽빽하고도 광활한 웰메이드 사운드를 담아내었다.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믹싱까지 모두 참여하여 디테일한 요소들까지 직접 세심하게 다룬 페퍼톤스의 ‘long way’는 서사적 특성이 강하고 명확한 8개의 트랙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엮었다. 8트랙 모두 촘촘하게 서사를 꾸려 트랙리스트마다 페퍼톤스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했으며, 화자는 모두 다르다. 그들은 국적도,..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데뷔 처음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GOODBYE 20’s]는 머물고 싶던 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나 자신의 이야기이다. 20대의 용준형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내내 치열하게 살아왔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만들었으며, 그 과정속에서 다시 한번 본인이 가졌던 또는 느꼈던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달았고, 영리하게도 고스란히 다시 음악에 녹여 표현하고자 한다.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 (Go Away)는 댄스홀 기반의 그루비한 리듬과 Jazzy한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이 모두에게 똑같지 않듯이, 끝나는 시간 역시 공평하지 않다. 어제까지는 마냥 예뻐 보였던 그 모습이 오늘 갑자기 다..

이별 후 시간이 지나도 오랜 시간 맘에 남아있는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가창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애절한 보이스의 주호와 수많은 발라드를 작업했던 프로듀서 B.O.K가 함께 작사 작곡하여 가장 가수와 잘 어울리고 감성적인 곡을 만들어 냈다. 풍부하고 따뜻한 코러스와 오케스트레이션의 편곡이 곡의 전체적인 웅장함을 더하는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곡이다.[제목] 주호 - 불러봐도 [가수] 주호 (이주호)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B.O.K, 주호; 편곡 B.O.K [앨범] [싱글] 불러봐도 (2018.5.8 ABLE Entertainment) [Music Video/Audio] ☞ 오디오 노래가 마음에 드시면 하단 SNS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글의 오..

5명으로 재정비한 크로스진(신, 세영, 상민, 타쿠야, 용석)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O’에서부터 출발한 5번째 미니앨범 는 순수한 ‘무(無)’에서부터 출발해 ‘파괴’, ‘재생’, 그리고 ‘신세계’로의 3가지 콘셉트로 터닝포인트를 꾀한다. 제1장, ‘파괴’를 표현한 를 비롯해 제2장, ‘재생’의의미인 을 거쳐 제3장, 닿을 수 없는 ‘신세계’로까지의 여정인 . 이 세개의 곡은 ‘NEW’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크로스진의 심경을 오롯이 대변한다. 파괴된 유토피아를 다시한 번 꿈꾸며 시작된 크로스진이 운명의 전환점에서 만나는 곡 은 보이지 않는 운명의 빨간 실로 연결된 이들의 다짐과 그 끝에 품고 있는 운명의 상대를 향해 노래한다. ‘마마무’, ‘산이’ 등 음원성적이 좋은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코스믹 사..

이지라이프 멤버였던 이상백의 솔로명 'TURBOY'는 "털이 난 소년"을 뜻한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더 순수해지려는 의지를 꿈꾸는 캐릭터를 뜻한다. 2016년 'TURBOY'의 첫번째 미니앨범은 총 5곡의 노래로 수록 되어 있다. 이번 앨범의 주제 "수염 난 소년과 메세지의 시작"은 '털보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보고 느끼는 이야기를 희극처럼 구성한 앨범이다. 1막 "수염 난 소년"에 3곡과 2막 "메세지의 시작"에 2곡이 하나의 스토리처럼 연결되는 형식이다. 타이틀곡은 4번째 트랙에 수록된 "콩을심어라"이다. 이곡은 2016년 어느 따뜻한 봄날 세상을 떠난 한사람의 인생에서 나온 제목이다. '털보이'가 일하는 고기집 사장님이 20년넘게 장사를 하며 사회생활을할때 늘 사장님을 친자식처럼 걱정해주고 ..

행복 가득한 노래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타린’이 6월 발표 예정인 정규앨범 중,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행복한 노래를 선공개 한 곡이다.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타린이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만든 노래이기도 하다. 왠지 자꾸만 걱정만 많아지고 불평이 많아지는 하루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힘내자 행복한 일도 있잖아 라며 토닥토닥 위로를 했던 그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다. 특히, “크진 않아도 행복한 순간들은 항상 존재하고, 한번 크게 웃어내면 행복해지잖아요.”라며웃는 타린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이 노래를 꼭 닮았다. 다함께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담고 싶어 꼭 듀엣으로 부르고 싶어했고, 같은 소속사인 피터에게 요청했다. 흔쾌히 함께 노래를 불러준 달콤한 보컬 피터의 조화도 이 노래의 ..

몇 년 사이 국내외 밴드 신에 깊은 인상을 심어 준 아시안체어샷. 그런 그들이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IGNITE]을 발매했다. 그들은 짧지 않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리숙한 청년에서 어느덧 성숙한 어른이 되었고 그동안 본인들이 겪어왔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느꼈던 감정들, 더 깊어진 생각들, 뮤지션으로서의 쌓여가는 고민들과 나에 대한 정체성 등 책 한 권에 쓰여있는 여러 개의 목차처럼 다양한 주제를 한 앨범 안에 담아냈다. 이번 앨범 [IGNITE]은 각박한 현실에 부딪쳐 꿈도 잊고 사랑마저 포기하고 마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지 못하고 절망하는 청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춘들, 그리고 그 속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아시안체어샷. [IGNITE]은..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8.5.5 (토) 352회 불후의 명곡 - 조용필을 노래하다 3부 16번 마지막 순서는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신화! 남녀노소 사랑하는 개성만점 밴드, 장미여관! 1985년 발표된 조용필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으로, 매년 휴가철에 가장 듣고 싶은 노래로 손꼽히며 시대와 세대를 불문해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 장미여관은 매력적인 보컬과 흥겨운 밴드사운드로 절로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며 명곡판정단과 전설 조용필을 기립하게 했다.[제목] 장미여관 - 여행을 떠나요 [장르] K-Pop [제작] 작사: 하지영 작곡: 조용필 편곡: 장미여관 [앨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조용필을 노래하다2 (2018.5.5 한국방송공사) [Music Video/A..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8.5.5 (토) 352회 불후의 명곡 - 조용필을 노래하다 3부 15번 순서는 역주행의 역사를 다시 쓴 소울 발라드 가수, 한동근! 1985년 발표된 조용필 정규 8집 앨범 수록곡이자 같은 해 방영된 MBC 라디오 드라마 의 주제가로, 2005년 에 이어 올해 남북 평화 협력 기원 콘서트 에서도 울려 퍼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곡. 한동근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감성, 폭발적인 남성미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며 가슴을 사무치게 했다.[제목] 한동근 - 그 겨울의 찻집[장르] K-Pop [제작]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편곡: Lohi [앨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조용필을 노래하다2 (2018.5.5 한국방송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