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1일 서인영은 공식적으로 쥬얼리를 탈퇴한다. 탈퇴후 발매한 첫 앨범인 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하며 변신을 거듭해온 서인영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서인영의 음악적인 역량, 아이디어에 자켓 이미지 작업부터 서인영이 직접 참여 참여 음악과, 스타일아이콘 두가지 모두 서인영의 뜻대로 만든 서인영의 앨범이었다. 타이틀곡 는 2010년 쥬얼리의 [Vari2ty]를 만든 박근태와 정병기 그리고 서인영이 다시 한번 뭉쳐 만든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은 아픔과 같다는 말로 사랑하는 힘겨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층 성숙해진 서인영이 표현해 내는 사랑에 대한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멜로디가 가창력을 최대한 이끌어 낸 곡으로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