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세진, 첫 싱글 더운 여름 시원한 감성이 베어있는 '날이 추워져'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시작했던 커버 영상 업로드가 유투브, SNS에 고정된 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원작자를 비롯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호평을 들어왔던 정세진은 때론 10대 소녀가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도 한다. 한 가지 색이 아닌, 다채로운 감성을 가진 정세진의 '날이 추워져'는 가을 분위기가 나는 노래로 정키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느끼는 쓸쓸하고 적적한 감정을 발랄하게 표현했다. '날이 추워져'라는 제목은 정세진의 목소리가 햇살이 쨍쨍한 겨울 혹은 소나기 내리는 여름을 연상시키고 계절과 상관없이 적적한 감성은 쓸쓸함을 자아낸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