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토즈 (Pop AtoZ: Popular Culture A To Z)

2016년 겨울을 닮은 발라드로 돌아온 '플린(FlinN)'의 세 번째 이야기 잊는걸까. 혼자만의 공간과 일상 속에서, 더욱 아파지는 이별의 감정 또한, 잊혀지는 과정임을, 본인에게 되묻는 곡으로 겨울에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닉 발라드넘버이다.[제목] 플린 - 잊는걸까 [가수/듀엣] 플린 멤버: Mad J, 경우 [장르] K-Pop [제작] 작사 정욱; 작곡/편곡 플린 [앨범] [싱글/EP] 잊는걸까 (2016.12.20 요다컴퍼니(YODA company)) [Music Video/Audio] *광고후 노래가 나옵니다. ☞ 뮤직비디오 출처/소유권 유튜브 ktmusicable 플러그인 * 노래가 마음에 드시면 하단 SNS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글의 오타,..

너는 항상 단순하고 명쾌했다. 편하게 지내자는 퍽 가벼운 한 마디로 이별을 말할 때도 너는 그랬다. 친구들은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지만 우리는 정말 너의 말처럼 지냈다. 편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수화기 너머로 너의 오늘을 들었다. 가끔 너는 우리의 시절들을 농담 삼곤 했지만, 그게 벌써 언제 적 일이냐며 예쁘게 웃어버릴 땐 자꾸만 선명히 떠오르는 나의 기억을 물 한 모금과 함께 억지로 삼켜버려야 했다. 그랬던 네가 오늘은 '우리'라고 말했다. 왠지 운수가 좋은 날이었다. 평소와는 다른 너의 반가운 표정, 내가 선물했던 목도리, 그 어느 날처럼 눈이 내리는 놀이터와 조용히 흐르던 우리의 노래. 유난히 하얗게 웃는 너를 보고 있으니 마치 시간을 되돌려 놓은 것만 같았다. - 빌리어코..

프로듀서형 뮤지션 'DAZE(데이즈)' 첫 번째 EP [Young Love]는 20대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 앨범이다. 한 남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잔잔하고 끈적한 느낌의 음악이 흐르는 클럽 안의 한 여자, 그곳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그녀에 대해 알아가며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 두 사람은 연인이 돼 연애를 하지만 그 시작이 가벼웠듯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사랑에 결국 멀어지고, 남자는 그녀를 떠나 보낸 후에야 자신의 사랑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어졌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결국 남은 것은 후회뿐. 그녀를 만나던 금요일이면 습관처럼 그녀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제목] 데이즈 - 조금 [가수] DAZE (데이즈)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편곡 ..

꾸준한 모델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조금 낯익은 아티스트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2016년 기대주 '브라이언리'가 더플릿 그룹에서 활동을 하며 솔로앨범을 기획 디렉터 '이현욱'과 함께 작업을 해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 "Still Life goes on"은 희망적인 가사와 편안하고 코지한 사운드 그리고 클래시컬한 매력이 흠뻑 묻어나는 곡으로 싱어송 라이터 '이현욱'의 "life goes on"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작사,작곡,편곡 의 '이현욱'이 참가하였고 피쳐링으로는 뮤지컬 배우 'jay' 그리고 '이현욱'이 참여하여 깊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브라이언리'는 현재 한국 일본,대만,중국,파리,밀란 등에서 모델로 활동중이며, 솔로앨범 발매와 동시 중국투어를 비롯 좀더 넓은 시장으로 발..

세상 모든 '남사친'과 '여사친'에게 바치는 노래 '박지민'과 '디어(d.ear)'의 낯설지만 달달한 조합 "닮아있어"는 남들에겐 "그냥 친한 친구"라 설명하지만 없으면 허전하고, 심심할 때 부르고 싶고, 무심코 생각나는 친구. 언제부턴가 서로 닮은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요즘 따라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연인 같은~ 사이를 위한 노래. 아이처럼 털털하고 장난도 잘 치지만 귀여운 여사친에는 풋풋한 20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매력적 음색의 '박지민'이. 무심한 듯하지만, 의외로 세심하게 잘 챙겨줄 것 같은 남사친에는 '아이유', '박보검'의 지지를 받으며 '믿듣남'(믿고 듣는 남자)으로 떠오른 차세대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 '디어'가 함께 했다. [제목] 박지민, 디어 (d.ear) - 닮아있어 [가수]..

가수 '허영생' (더블에스 301) 이 부르는 러브송 "너는 나니까 ( only you )"는 피아니스트 김지환의 세련된 연주로 곡은 시작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부르는 허영생의 보컬이 이어진다. 떄론 감정적으로 때론 담담하게 부르며 사랑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야)'의 공동 작품이다.'허영생'은 아이돌 그룹 'SS501' 의 메인 보컬로 "LET IT GO", "몸이 약한 아이" 등의 싱글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OST "슬픈 노래는", 친구 OST "눈물을 지워가"를 불러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불어라 미풍아 OST "잊을 수 없다' 를 가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제목] 허영생 - 너는 ..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소울스타'의 달달함 가득한 러브송. 한 번만 들어도 계속 입에 달고' 살 사랑스러운 주문 "달고 살아요"는 사랑스러운 연인을 향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며 기타 선율과 키보드 사운드가 '소울스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잘 어우러진 POP R&B곡이다. "Call My Name", "연애의 시작", "매력에 취해" 등을 통해 '소울스타'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작곡가 PJT와 작사가 최갑원이 다시 한번 소울스타표 러브송을 만들어냈다.[제목] 소울스타 - 달고 살아요 [가수/그룹/트리오] 소울스타 (SoulstaR) 멤버: 이승우, 이창근, 이규훈 [장르] K-Pop [제작] 작사 최갑원; 작곡/편곡 PJ [앨범] [싱글] 달고 살아요 (2016.12.2..

특유의 감성코드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로맨틱시티' 와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감성 보컬 '피아노맨' 이 프로젝트성 콜라보레이션 '너라서 좋다'는 근래 대중가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레이션과 보컬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곡이다. 혹시라도 우리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일그러질까 두려워 사랑을 말하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제목] 로맨틱시티, 피아노맨 - 너라서 좋다 (그 남자 이야기) [가수] 로맨틱시티, 피아노맨 (Romantic City, Piano Man) [장르] K-Pop [제작] 작사 미스터블랙,피아노맨;작곡/편곡 피아노맨 [앨범] [싱글] 가끔 생각나 (이웃의 수정씨 OST) (2016.12.12 ) [Music Video/Audio] *광고후 노래가 나옵니다. ☞ 뮤직비디오 ..

지난해, 데뷔앨범 [WE’D Like to be Happy]이후 1년만에 발매되는 위드(WE’D)의 2nd Single [DIFFERENCE]. 한층 더 깊어진 음악.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짙게 담아낸 위드(WE’D) 두 번째 싱글 앨범에는 서로의 다름에서 비롯된 사람들의 간극을 담담하고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풀어낸 ‘다름’, 기억의 주관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라쇼몽(羅生門)”의 제목을 차용하여, 같은 추억을 공유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지게 되는 남과 여의 이야기를 위드(WE’D)만의 독특한 음악적 편성으로 담아낸 ‘라쇼몽’, 사랑의 감정이 만들어 내는 아이 같은 순수한 호기심, 같은 것도 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그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볍고 위트 있게 ..

굴,축배,빠리쌀롱,집으로 돌아가겠소 등등.으로 활동해온 VIC가 박종철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앨범 빠리쌀롱-듀지엠 은 떠나간 사랑을 잊지못하여 그녀와 자주가던 Bar에서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프랑스파리 뒷돌목에있는 선술집앞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둘씩 연주자들이 모여 집시풍의 음악을 하는듯한 느낌의 곡이다. 홍대,이태원,등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뮤지션들과 기타리스트겸 전문프로듀서 서상은이 콜라보하였다. 음악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으로 흘러가지만 담백한 보컬이 첨가되어 그 쓸쓸함이 배가된다 [제목] 박종철 - Paris Salon - Deuxieme (빠리쌀롱-듀지엠) [가수] 박종철 (park jong chul)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박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