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청춘 쉐이킹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배짱이들' 은 홍대 인디 뮤지션들의 삶은 고단하고 배고프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현실 속에서 언제나 생각하던 것 중 하나인 그들은 과연 얼마나 큰 행복을 음악에서 얻고 있길래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저리 즐거워 보이나라는 감독의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영화 속 네 뮤지션, 배짱 좋은 음악가인 배짱이들의 넉넉하진 않지만 음악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그들의 삶을, 세상의 강요에 치여 음악을 포기하고 제주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성장을 돕는 과정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배짱이들은 음악영화의 특성에 맞게 블러드,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등 OST 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이국현 (Hellogoodboy)' 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인디 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