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s One, 줄여서 '와오'는 디제이 한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디제이 콘서트 브랜드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디제이'와 '콘서트'다. 그 동안 디제이들은 '클럽'에서 '파티'를 했지 '라이브'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는 일은 드물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 디제이들이 중 규모의 공연장을 잡아 티켓팅을 통해 콘서트를 여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와오는 야심 차게도 그 대담한 한 발을 내딛는 도전적인 브랜드다. 이들은 클럽과 공연장 사이에 있는 유리 벽을 돌파하고자 한다. 아티스트와 디제이란 말을 굳이 구분하려는 편견을 돌파하려고 한다. 100% 디제이에게 집중된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길 원한다. 이런 방식이 Top 100 디제이의 내한 공연에만 허락된 현실을 스스로 깨부수길 원한다.[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