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작사, 작곡한 "다음이 있을까"는 겨울의 끝자락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짧지만 찬란한 만남을 보며, 우리들의 사랑에도 '다음'이 있을지, 이렇게 보내버려도 되는 사랑인지를 물으며, 꼭 사랑이 아니어도 볼 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곡을 완성했다. 1절은 아프지만 덤덤하게 연인에 대한 조건 없는 그리움을, 2절은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와 함께 겨울의 끝자락 느낄 수 있는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특히, 브리지부터 박자와 조금은 다르게 흐트러지는 '이현'의 보컬이 애절함을 더욱 자아낸다. [제목] 이현 - 다음이 있을까 [가수] 이현(Lee Hyun; 1983년 11월 8일~ ) * 에이트, 옴므 멤버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