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4.23. (토)불후의명곡 - 봄 특집 6번 순서는 믿고 듣는 명품 보컬리스트, 린! 천상의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다,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 린 1994년 발표한 곡으로 가장 한국적인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자작곡으로 가요와 국악이 접목된 곡에 봄에 피는 화려한 장미에 가려 돋보이지 못하고 조용히 향기만 내던 찔레꽃을 무명시절 자신의 처지에 비유해 만든 장사익의 자전적인 노래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한 린은 노래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 선이 느껴지는 절제되면서도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확실히 린은 결혼후 완전히 다른 보컬이 되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가슴 절며드는 감동이 느껴졌던 린의 경연 결과는 432표로 김정민을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