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3.26 (토) 244회 불후의명곡 - 2016 봄, 배우특집 3번 순서는 데뷔 44년차 원조 꽃미남 배우 임채무! 그리운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은 절절한 발라드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적시다, 중후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꽉 채운 임채무의 무대 1976년 가수 하수영이 발표해 지금도 많은 장년층들이 부르는 노래로 당시 70년대에는 아내에 대한 사랑 표현은 흔치 않았다. 그래서 더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로 다음해인 1977년 같은 제목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임채무의 부인이 얼마전 사망을 했다는 소식을 알기에 이날 임채무의 노래는 특히 더 가슴에 와닿았다. 사람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았다. 전국의 수많은 아내들에게 큰 감동을 준 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