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2.20. (토) 239회 80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작곡가 오태호 편. 6번 순서는 장르불문 불후의 여신, 박기영 카리스마 여전사 로커로 변신, 박기영의 뜨겁고 강렬한 록 스테이지 1991년 이상우 3집 수록곡으로 가요톱텐 5주간 1위를 기록 골든컵을 수상했다. 오태호의 감성적인 노랫말과 이상우의 편안한 목소리가 잘 어울렸던 노래.박기영은 이 노래를 듣고는 그냥 락이 연상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이 노래를 지금까지 들으면서 단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하드락으로 편곡해 박기영의 숨쉴틈 조차 없었던 강렬한 락 보컬에 전율이 돋을 정도였다. 이 정도면 우승을 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경연 결과는 정동하 3연승. 결과는 정동하에 패해 1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