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2.13. (토) 238회 인생을 노래하는 낭만 시인 최백호 편, 3번 순서는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박기영 떨어져 있는 사랑하는 연인의 그리움을 명품 보이스로 전하는 박기영 만의 무대 1978년 발표곡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랑 노래로 최백호의 경상도 억양으로 불러 더 슬프게 들렸던 노래. 그쟈는 그렇지요?라는 뜻이다.박기영은 최근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는데, 그 심정이 노래에 그대로 묻어난다. 노래를 할수 있어서 좋다는 박기영은 깊은 감성과 절제된 듯하면서 낮은 보컬로 애절하게 불렀다. 재즈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조용하면서도 외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이 되었다. 박기영이 왜 뮤지션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