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3.18 (토) 295회 불후의 명곡 - 윤종신 편 1번 순서는 섬세한 감성 발라더 정승환 따듯한 목소리와 담백한 창법으로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며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다 차세대 발라더 정승환 1992년 윤종신 2집 수록곡이며 윤종신을 인기 발라드 가수로 만들어 준 노래.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남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았다. 슬픈노래인데 은근히 축가로 많이 쓰이는 묘한 노래.그리고 항상느끼지만 윤종신 노래는 정말 좋은데 윤종신 보다 다른 가수들이 부르면 더 좋은 것은 왜일까? ^^ 정승환 역시 원곡가수 윤종신이 질투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사실 윤종신이 이 노래를 처음 부를때가 바로 정승환의 나이였었다. 윤종신도 좋았지만 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