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토즈 (Pop AtoZ: Popular Culture A To Z)

V.O.S 2015년 봄, 사랑의 흔적들을 담은 미니앨범 ‘어느날 어느곳 어디선가’ 타이틀곡 는 하정호 작곡가와 고영환, 서의범 작곡가 만든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사운드에 V.O.S의 깊은 목소리를 만나 깊은 울림으로 여운을 남기는 발라드 곡이다. 사랑은 그 처음 시작도 운명과 같은 인연이기에, 그 인연이 끝나고, 지나간 사랑 뒤에 남겨진 지독한 그리움도 마치 운명 같은 마주침으로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노래라고. 뮤직비디오에는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출연했다.[제목] V.O.S - 어느날 어느곳 어디선가 [가수/듀엣] V.O.S. (브이.오.에스, Voice Of Soul) 멤버: 김경록 (Kim, Kyung-Rok), 최현준 (Choi, Hyun-Jun) [장르] ..

2015 월간 윤종신 2월호 BIRDMAN(버드맨)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로 한때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잊혀진 배우로,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윤종신은 많은 부분 공감했다고 전한다. 윤종신은 음악이 좋아 20년 넘게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대중에게 외면받지 않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인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애환을 표현했다. 윤종신은 노래에서 무상한 시간과 야속한 대중에게 투정을 부리듯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국엔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은 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심정을 담았다...

2015년 발표한 레인보우 3번째 미니앨범 [INNOCENT] 타이틀곡 ‘블랙 스완’은 독자적 스타일을 구축해 가고 있는 ‘하라는’과 ‘리키’의 곡으로, 독특한 인트로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무서운 중독성의 코러스가 공존하는 곡이라고. 미니멀한 사운드로 독특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레인보우는 꿈을 향해 뛰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위로곡이 되기를 바란다.[제목] 레인보우 - 블랙스완 (RAINBOW - Black Swan) [가수/그룹] 레인보우 (RAINBOW)멤버: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편곡 리키, 하라는 [앨범] [EP] 레인보우(RAINBOW) 3rd Mini Album 'INNOCEN..

2015년 씨엔블루 정용화의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 6번 트랙곡 Checkmate (with JJ LIN)는 싱가포르 가수 임준걸(JJ LIN)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평소에 해외 가수와 협업을 원했던 정용화는 임준걸과의 만남 이후 그의 음악을 듣게 됐고 그와 꼭 같이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랑노래가 아닌, 세계의 많은 리스너들에게 좋은 영향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생각이 가사와 제목에 반영됐다. 노랫말에는‘국적은 달라도 언제나 곁에 있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제목] 정용화 - Checkmate (체크메이트)(Feat. 임준걸) [가수] 정용화 (Jeong,YongHwa) * CNBLUE (씨엔블루) 멤버 [장르] K-Pop, 락 [제작] 작사 정용화, 임준걸 (..

2015 월간 윤종신 1월호는 하하 스컬과 함께했다. 쿠바 샌드위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 영화 속 셰프가 즐겁게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윤종신 역시 이런 저런 평가를 떠나서 그저 즐겁게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 가는 대로 신나고 경쾌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윤종신 혼자서 작업을 하다 레게를 잘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면 노래가 더욱 멋지게 완성될 것이라는 생각에 스컬&하하에게 참여를 제안했고 이들은 흥쾌히 승낙했다고. 새해가 시작되면 으레 갖게 되는 무게감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즐기려는 마음을 레게 듀오 스컬&하하가 참여해 한층 더 유쾌하고 재미있는 노래가 되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윤종신을 비롯하여 요리 연구가 정창욱 셰프, 하하, 미노, 에디킴, 윤종신의 아들 라익이 ..

2015년 발표한 Dok2의 'RIATCH'는 놀면서도 돈을 번다는 Dok2의 자뻑송이다. 은근히 돈자랑에 잘나가는 자산에 대해 내세우고 싶어하는 그런 허세가 느껴진다. 과거 어려웠던 시절과 비교해 지금의 자신을 무척 대견하게 여기는 듯.[제목] DOK2 - RIATCH [가수] Dok2 (도끼, 이준경, Gonzo) [장르] K-Pop, 힙합 [제작] 작사/작곡/편곡 도끼 [앨범] [싱글] RIATCH (2015.1.21. ILLIONAIRE RECORDS)[Music Video/Audio] *광고후 노래가 나옵니다. ☞ 뮤직비디오 동영상 출처/소유권 유튜브 CJENMMUSIC 플러그인 * ☞ 금영 노래방 동영상 유튜브 AnywhereKY 플러그인 * 가사 나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듯이 따라 불러 보세..

U-KISS 10번째 미니앨범 [ALWAYS] 1번 트랙곡 Smart Love는 이번 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지난 앨범 수록곡 ‘하나’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신예 작곡가 소년비행이 만들었다. 데이트 중에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는 여자 친구를 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뜻한 트랙 위에 나만 봐주길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차분하고 사랑스럽게 전달했다.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제목] 유키스 - Smart Love (스마트 러브) [가수/그룹] 유키스 (U-Kiss) 멤버: 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준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편곡 소년비행 [앨범] [EP] Always (2015.1.23. 앤에이취이엠쥐)[Music Video/Audio] ..

2014년 새 멤버 준을 영입 후 파격적이고 강력한 섹시남으로 변신한 U-KISS 2015년 발표한 10번째 미니앨범 [ALWAYS] 타이틀곡 “놀이터”는 많은게 부족했던 어린 청춘, 그때의 사랑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그녀와의 추억이 담긴 놀이터에 홀로 남아 풍경을 둘러본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키스의 ‘일라이’와 ‘준’이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했곡 신예 작곡팀 로켓펀치가 이 곡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밀려오는 슬픔, 외로움, 그리고 그녀를 향한 그리움을 단편적인 화보 이미지들의 나열로 공허함 표현했다.[제목] 유키스 - 놀이터 [가수/그룹] 유키스 (U-Kiss) 멤버: 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준 [장르] K-Pop [제..

3년 공백기를 거치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를 완전히 벗고 다시 시작하는 솔포 스테파니는 퍼포먼스, 의상, 음악까지 전부 달라진 야심찬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스테파니의 컴백곡인 "프리즈너(Prisoner)"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곡으로 Lena Leon이 탑라인을 Peter Albertz aka FONTY가 음악을 Jules Kalmbacher가 기타 트랙, 그리고 Lazy Dog이 편곡을 맡았다. 가사는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았는데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 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이미 강력하게 사로잡힌 여자의 심정을..

2015 월간 윤종신 8월호 "사라진 소녀"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감독 에릭 라티고, 8월 27일 개봉)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영화는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녀 폴라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폴라의 가장 큰 고민은 꿈을 위해 가족을 떠날 것인가, 아니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꿈을 포기할 것인가 로 요약할 수 있는데, '윤종신' 은 영화를 보는 내내 폴라의 꿈을 응원했다고 말한다. 누구나 폴라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면, 당연히 꿈을 위해 비상해야 한다는 것이 윤종신의 생각이다. 윤종신은 그러한 마음을 담아 "사라진 소녀" 의 가사를 썼다고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이 편하지만 꿈을 위해 당당히 비상하겠다는 소녀의 고백을 한국적인 정서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