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토즈 (Pop AtoZ: Popular Culture A To Z)

ADV의 팔드로 (8Dro) 군복무를 마치고 발표하는 첫 싱글 [Call Me Dro]는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노래로 평범하고 개인적인 표현들로 자신을 소개한다. 작사, 작곡을 비롯한 뮤직비디오의 촬영 및 편집, 아트워크 등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제작에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참여했다. 신예 아티스트 '윌콕스 (Wilcox)와 프로듀서팀 '로열다이브 (Royal Dive)'와 함께 만들었다.[제목] 8Dro - Call Me Dro (Feat. 윌콕스) 팔드로 - 콜 미 드로 [가수] 팔드로 (8Dro) [장르] K-Pop, 힙합 [제작] 작사 팔드로, 월콕스; 작곡/편곡 Royal Dive [앨범] [싱글] Call Me Dro (2015.9.11. ADV) [Music Video/Audio] ..

싱어송라이터 스무살, 노르웨이 숲, 소울 페이퍼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곡에 참여하며 인디계의 새로운 뮤즈로 자리잡은 '주예인' 첫번째 싱글 [그러니까, 나는]는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을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까? 술기운을 빌려 귀여우면서도 당돌하게 용기내어 고백해보지만 한편으로는 어딘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스무살' 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건반과 후반부의 다양한 악기들이 '주예인' 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애틋함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녀와 여자 그 중간 어디쯤에 머무는 그녀의 감성과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느껴보자[제목] 주예인 - 그러니까, 나는 [가수] 주예인 [장르] K-Pop, 발라드 [제작] 작사/작곡..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Part.10. 사랑은 아프지만, 아파서 아름답다. 파워풀한 가창력 지세희의 "사랑은 아프죠"는 담담하게 말하듯이 시작되는 보컬과 후렴구의 격정적인 보컬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애절한 보컬을 감싸는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슬픔을 배가시키며 클라이막스에서 지세희 파워풀한 고음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정통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곡은 작곡가 '김경범 (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와 감성작곡가 '유나율' 이 작곡.작사.편곡하였다. [제목] 지세희 - 사랑은 아프죠 [가수] 지세희 (G.세희, Ji Se Hee) [장르] K-Pop, 발라드 [제작] 작사/작곡/편곡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유나율 [앨범] [싱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쿠스윗'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최소한의 악기의 어우러짐으로 달콤하게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밴드로 곤지암 리조트 '서바이벌 콘서트'에서 3회 연속 우승하며 단독 공연을 치른 경력이 있다. 최근 SNS에서 이들의 라이브 UCC가 누적 건수 백만 건 이상의 뷰를 보이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올해 초 드라마 '태양의 도시' OST에 참여하며 일찍이 관계자들로부터 가창력과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첫 디지털 싱글 "들어봐요"는 어쿠스윗의 자작곡으로, 현대인들의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바람', '나뭇잎', '햇살'과 같이 주변에서 항상 마주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아름다움에 대한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연주, 과장되지 않..

가을의 문턱에 들려오는 가슴아픈 이별이야기 가을을 재촉하는 차수경의 지우고 지워도는 네오소울 아티스트 rose와 작곡가 엄지희가 만든 노래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발라드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수려한 피아노라인이 돋보인다. 지우고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그 사람과의 이야기들, 잊은 듯 살아도 어느 순간 떠오르는 찰나의 기억들, 가을하늘처럼 쓸쓸한 이별이야기를 표현한다.[제목] 차수경 - 지우고 지워도 [가수] 차수경 [장르] K-Pop, 발라드 [제작] 작사 엄지희; 작곡 최성환, 엄지희; 편곡 최성환 [앨범] [싱글] Chic Entertainment (2015.9.23. Chic Entertainment) [Music Video/Audio] ☞ 오디오 출처 공식 유튜브 DanalEntertainm..

2008년 발표한 5집이 성공을 거둔 직후 그해 9월 30일 에픽하이는 데뷔 후 첫 소품집인 Lovescream을 발매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전자방식 작곡을 버리고 아날로그식으로 작업했고 연주곡 2곡과 곡 5곡, 총 7곡이 수록되었다. 5집과 소품집의 연이은 활동 및 성공으로 2008년 MKMF에서 에픽하이는 힙합상을 받았고 5집 Pieces, Part One이 올해의 음반상 후보에 올랐다. 소품집 Lovescream의 판매량은 5만 4천여 장을 기록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소품집 Lovescream을 마지막으로 데뷔부터 소속사였던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독립 레이블 맵더소울을 설립한다. [제목] 에픽하이 - 1분 1초 (Feat. 타루) [가수/그룹/트리오] 에픽하이 (Epik High) 멤버: 타..

2001년 김건모의 캐롤송을 작사 했던 스탠포드대학교 영문학과 수석 졸업생이자 미국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타블로는 미국에서 귀국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노래에 피쳐링 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힌다. 미쓰라 진은 케이 라이더즈에서 J-Win 등과 활동 하다가 케이 라이더즈가 해체되자 가라사대 레이블과 잠시 계약을 맺었지만 곧바로 나오게 되고 2003년 발매된 에픽하이의 데뷔 음반인 Map of the Human Soul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J-Win이 만든 자리에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중이었던 타블로와 미쓰라 진, 그리고 클럽/공연장에서 활동중이던 DJ 투컷이 만나 대화를 통한 음악적 교류를 통해서 뜻을 모아 에픽하이를 결성하게된다. 1집에서의 참여가 미미했던 DJ 투컷은 처음엔..

에픽하이는 2004년 7월 26일 자신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기 시작한 정규 2집 High Society를 발매했다. 음반에 수록된 18곡 중 14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타이틀곡 ‘평화의 날’이 성공을 거둔다. MBC 시트콤 논스톱5 삽입곡으로 유명해졌고 제 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최우수 힙합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어, New K-Pop Complilation에 얀키가 피쳐링한 싱글 〈비의 랩소디〉로 참여 및 디지털 싱글로 곡을 공개하였다. MTV에서 《High Society》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17] 2005년 2월, 대학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양일로 열었다. 2집 누적 판매량은 약 3만 4천여 장을 기록했다. [제목] 에픽하이 - ..

2008년 발매한 에픽하이의 5집 [Pieces, Part One] 타이틀곡 "One"에 이은 후속곡은 예상됐던 〈우산〉대신 강렬한 "Breakdown"였다. 하지만 "Breakdown" 뮤직비디오가 고문 등 과도한 폭력성으로 인해 지상파 3사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수정과 편집을 다시 거쳐 지상파에서 방송되었다. 이어 뮤직비디오 논란과 함께 후속곡 활동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5집의 1번 트랙이었던 "Be"가 백마스킹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5집은 큰 성공을 거둔다.[제목] Epik High - Breakdown (에픽하이 - 브레이크다운) [가수/그룹/트리오] 에픽하이 (Epik High) 멤버: 타블로 (Tablo, 이선웅), 미쓰라 진 (Mithra 眞, 최진), DJ 투컷츠 (DJ..

2008년 발매한 에픽하이의 5집 [Pieces, Part One]은 산산조각 난 심장의 여러 조각들을 음악으로 표현했고, 사회, 사랑, 사람 때문에 찢어진 마음들을 때론 위로하고, 때론 자극하는 곡들 18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 곡 One’은 ’구원’의 원(援’)을 따서 One이라는 지었다. 타인을 구하여 돕고 싶다는 뜻을 담아 누군가에게 ’구원’이 된다는 건 위대한 행동을 취한다는 것보다는 타인의 상처들과 흉터들을 받아 들여주고 공감하여 사랑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떤 상황 속에 갇혀 있어도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메시지를 몽환적이면서도 흥겨운, 흥겨우면서도 슬픈, 슬프면서도 희망차게 표현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정려원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5월 11일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