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토즈 (Pop AtoZ: Popular Culture A To Z)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7.9.. (토) 259회 불후의명곡 - 양수경 편 1부 3번 순서는 특유의 저음과 묵직한 음색으로 쓸쓸하고 애절한 감성을 전하다. 관객을 몰입시킨 1990년 발표곡으로 이별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떠난 사랑에 대한 체념한 내용을 담은 발라드로 특히 뛰어난 미모를 가진 양수경이 신비스런 분위기가 노래를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요즘 뮤지는 UV와는 확실히 거리를 둔 행보를 벌이고 있다. 코믹스러움은 완전히 버리고 발라드 위주의 노래를 하고 있다. 이게 좋은 선택인지는 조금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결과는 알리 2연승.[제목] 뮤지 - 이별의 끝은 어디 인가요, (원곡가수 양수경) [가수] 뮤지 (이용운)[장르] K-Pop [제작] 작사 함경문; 작곡 이시우; ..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7.9.. (토) 259회 불후의명곡 - 양수경 편 1부 2번 순서는 실력파 신예 걸 그룹, 더 러쉬!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화끈한 무대 1994년 양수경 7집 타이틀곡으로 당시 젊은 층들에게도 사랑을 받은 흥겨운 보사노바 장르의 노래로 1997년 대만출신 아이돌 스타 소혜륜이 번안해 불러 해외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더 러쉬는 코러스 출신의 보컬 그룹이다. 오늘 불후 첫 인사 역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안정감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흔들림이 거의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알리에 패했지만 좋은 인상을 남겼다.[제목] 더 러쉬 - 내일이 오면 (원곡가수 양수경) [가수/그룹] 더 러쉬 [장르] K..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7.9.. (토) 259회 불후의명곡 - 양수경 편 1부 1번 순서는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 노래는 외면. 1989년 양수경 2집 수록곡으로 1집의 사랑은...에 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8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 여가수로 자리매김한다. 알리는 양수경의 소속사 예당에서 활동했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양수경에 대한 애틋하고 동정스런 마음을 갖고 있다. 신인 시절 양수경의 도움을 받았던 알리에게 이날 무대는 큰 의미가 있었다. 노래는 양수경이 여린 여자의 마음이 느껴진다면 알리는 성숙함과 절제되면서도 빈 곳이 없는 여유로움이 가득찬 노래를 들려주었다. 356표를 얻어 더 러쉬, 뮤지를 누르고 2승 1패를 기록했다.[제목] 알리 - 외면 (원곡가수 양수경) [가수] A..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원곡/경연곡 A To Z : 2016.7.5. 제 38회 마지막 대결. 유재석 팀 슈가송은 벅(박성준, 김병수)의 맨말의 청춘, 패널가수는 김태우 서인영, 프로듀서는 조커. 전주가 나오자 등장 전에도 80불이 켜졌다. 요즘 세대들인 10대들도 이 노래를 알정도로 여전히 불리어지는 21세 최고의 히트송^^ 맨발의 청천 방송이나오던 시간은 밤 12시였는데 후렴구 “와다다다다”에 잠이 완전히 달아나 버렸다. 벅은 의외로 불화가 없었다고. 이는 김병수가 동생 박성준 사이에 3가지 규칙을 만들었기때문이라는데 ‘형한테 존칭을 써라. 형이 혼내면 5분 정도 참아라. 초심은 변하지만 천천히 변하자'는 것이다. 김병수 위주의 규칙이기는 하지만, 이는 김병수가 형으로서 제 역할을 했기에 ..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원곡/경연곡 A To Z : 2016.7.5. 제 38회 마지막 대결. 유희열 팀 슈가송은 UN의 선물, 패널가수는 산들과 백아연, 프로듀서는 로코베리. 다른 그룹들처럼 UN도 불화설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최정원과 김정훈은 서로 사이가 좋았다는데, 스케줄이 달라 다른 차를 타고 와 갈때도 따로 갈 수 밖에 없던 상황이 그런 오해를 불렀던 것이다. 김정훈은 요즘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하고 있고, UN의 재결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은 아닌 것으로. 산들과 백아연의 2016 "선물"은 원곡의 감미로움에 애절함을 더해 아름답고 감성적인 혼성 듀엣 발라드로 편곡되었다.[제목] 산들 (B1A4), 백아연 - 선물 (원곡가수 UN) [가수] 산들 (B1A4), 백아연[..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6.25. (토) 258회 불후의명곡 - 2016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왕중왕편 7번 마지막 순서는 독보적인 고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불후의 괴물보컬, 손승연 애절한 감성과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다,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 손승연의 무대 1996년 이소라 2집 수록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곡으로 발표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노래로 방송과 라디오 길거리에서 흘러나왔던 당대 대표곡이다. 앨범은 80만장 이상이 팔렸다.손승연이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아주 간절히 원한다는 선곡이었고, 노래에도 그런 열망이 느껴진다. 늘 힘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날도 진심과 열창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결과는 ..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6.25. (토) 258회 불후의명곡 - 2016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왕중왕편 6번 순서는 마성의 매력 밴드 장미여관,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화끈한 무대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다, 개성 넘치는 무대 1970년 키보이스가 전국 보컬그룹 경연대회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발표한 2집 수록곡으로 트로트락의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여름에는 꼭 흘러나오는 대표적인 여름 시즌송이다. 청춘과 여름을 상징하는 노래로 지금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다.선곡과 편곡 모두 장미여관스러웠다. 트로트 느낌은 지우고 락과 팝스런 편곡에 흥겨움과 시원한 사운드로 시원한 여름을 느끼게 만들었지만 김소현&손준호 부부에게 패했다...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6.25. (토) 258회 불후의명곡 - 2016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왕중왕편 5번 순서는 2016년 첫 우승자, 서문탁! 소울 넘치는 허스키보이스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열정적인 록스테이지! 서문탁 1972년 신중현과 더맨이 발표한 곡을 1988년 이선희가 4집에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다. 리메이크 버전이 더 큰 히트를 한 대표적인 경우로 이선희가 부를 당시에는 올림픽이 열렸던 해이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이 있던 시기여서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신중현이 이 노래를 부를 당시는 반항적 이미지로 금지곡으로 지정되었고 음악활동도 금지를 당했었다.서문탁의 보컬은 시원시원했다. 이선희의 노래가 어려운 것은 이선희가 너무 뛰어나서 그..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6.25. (토) 258회 불후의명곡 - 2016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왕중왕편 4번 순서는 2년 7개월의 드라마 칠전팔기 우승의 아이콘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부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감미로운 무대 김소현&손준호 1981년 초연된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이다. 캣츠의 노래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노래 메모리는 180회이상 리메이크된 명곡으로 극중에서 늙고 지친 암코양이 그리자벨라가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며 부르는 노래다. 뮤지컬 부부 다운 가장 좋은 선곡이었다. 한글 가사 버전으로 불렀는데, 영어 버전 보다 더 쉽게 다가왔고, 처음 들어본 이들에게도 큰 감동이 남았을 것 같다. 이들 ..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6.6.25. (토) 258회 불후의명곡 - 2016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왕중왕편 3번 순서는 첫 출연에 우승한 공연의 신 김장훈 콘서트장을 연상케하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 1988년 발표곡으로 이문세의 노래중 몇 안되는 빠른 비트의 곡이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는데, 특히 빅뱅이 리메이크 버전을 듣고 자란 요즘 세대들 중에는 빅뱅의 노래로 아는 청년들이 많다.^^ 2011년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렸다.올 5월21일 조경수 & 함중아 편에 첫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김장훈은 그때는 공연은 생략하고 노래 위주위 무대를 들려주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었다. 오늘은 김장훈 다운 공연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공연무대라는 느낌으로 관객들과 하나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