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5.13 (토) 303회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희갑&작사가 양인자 편 2부 첫순서인 7번은 전설이 사랑한 목소리 허각 감동을 자아내는 명품 노랫말과 ‘허각’ 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정통 발라더의 저력을 보여주다! 허각 1985년 조용필 8집 수록곡으로 같은해 방영된 MBC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계절’ 주제가였다. 가사를 쓴 양인자가 경복궁 찻집에 앉아 30분동안 대학시절 써놓은 시들을 정리해 노랫말을 썼다고 한다. 7080세대가 선정한 겨울하면 생각나는 노래로 꼽히며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애창곡.허각은 지난 2011년 김희갑 양인자 부부 첫 출연 당시 조용필의 Q를 불렀었다. 어느덧 6년이 지나 다시 이들의 노래를 부르는 허각도 남다른 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