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17.12.30 (토) 335회 불후의 명곡 - 2017 왕중왕전 2부 12번 마지막 순서는 매력적인 만능 보컬, KCM 연말이면 더욱 애틋하고 각별해지는 고향과 가족에게 바치는 가슴 뭉클하고 탈북동포회 ‘고향의 봄 합창단’과 함께 한 무대 KCM 남과 북 모두가 알고 있는 이 노래 고향의 봄을 선곡한 것과 가면을 쓰고 올라야만 하는 탈북자들의 실버 합창단과 함께한 것만으로 감동이었다. 남과 북이 분단된지 70년을 넘겼고, 북한은 벌써 3대 세습이 이루어졌다. 너무 오래 둘로 갈라져서인지 이제는 동포 의식마저도 희석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민족이라는 유대감이 아닐까. 대한민국이라는 고향에서 봄이 오듯이 통일 되는 그 때를 열망하며. 결과는 442표로 K..